낡은 목재 가구 우드스테인으로 살리기, 재료비 5천원이면 충분해요
wook74 · 조회 213 · 좋아요 3 · 댓글 3
집에서 쓰던 목재 가구들 색깔이 칙칙해지고 윤기가 없어지면 버리지 마세요. 우드스테인 몇 개만 있으면 새 가구 같이 살릴 수 있습니다. 저도 25년간 가구 수리하면서 이 방법으로 수십 개 테이블, 의자, 책장을 되살렸거든요.
우선 준비물은 우드스테인 2~3개 색상(월넛, 호두색 추천), 붓, 사포 180번과 400번, 신문지면 충분합니다. 전체 재료비는 5천원 정도. 먼저 가구 표면을 180번 사포로 벗겨내 낡은 코팅을 제거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스테인이 먹지 않아요.
사포질을 끝낸 후 진공청소기나 젖은 천으로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세요. 그 다음 스테인을 붓으로 결 방향을 따라 얇게 발라주면 됩니다. 색이 연하면 2시간 건조 후 한 번 더 발라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에 400번 사포로 살짝 매끄럽게 다듬고 우레탄 투명 코팅으로 마무리하면 광택이 살아나요.
이렇게 리폼하면 비용은 거의 안 들어요. 가구 교체 생각 중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손재주 조금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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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lee002026. 2. 2.
오 이거 좋은 정보네요! 🙌 저도 원룸에 쓰던 목재 선반이 색이 많이 바랜데 이 방법으로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재료비도 저렴하고 과정도 간단해서 취준 중인 저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thy_932026. 2. 2.저도 같은 고민이었는데 우드스테인 색 선택이 진짜 어렵더라고요. 원래 가구 톤에 맞춰서 해야 하나 싶고. 혹시 어두운 톤으로 하셨어요? 밝은 톤이랑 어둡운 톤 중 뭐가 더 무난한지 궁금합니다.
- bh70732026. 2. 2.
오오, 이거 정말 유용한 팁이네요! 😊 저도 거실 책장이 색이 벗겨져서 고민했는데 버릴 생각만 했어요. 그런데 요즘 난방이 세서 목재가 갈라지는 게 걱정되긴 하네요. 우드스테인 칠하고 나서 온도 변화에는 별 문제 없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