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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재 선택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구성 등급 차이

sho77 · 조회 63 · 좋아요 7 · 댓글 2

강동구에서 건축자재 유통을 오래 하다 보니 마루 하자로 들어오는 클레임이 정말 많더라. 대부분 시공 전에 제품 스펙을 제대로 안 보고 저가 제품을 선택한 경우였다. 마루재 고를 때 가격만 보면 시공 후 2~3년 안에 쩍쩍 소리 나고 수축되는 현상이 생긴다.

가장 중요한 건 내구성 등급이다. AC3 이상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AC3는 일반 주택용이고, AC4는 상업용 수준인데 주택에 써도 문제없다. 이 제품이 성능이 좋으려면 HDF 코어재 두께가 최소 9mm 이상이어야 한다. 요즘 저가 제품들은 코어재가 7mm 정도로 얇아서 습도 변화에 취약하다.

시공비 절약하려면 뜯어낸 기존 마루를 잘 활용하되, 새로 깔 부분만 같은 등급 제품으로 맞춰야 한다. 보수 시공할 때 등급이 다르면 수축률이 달라서 단차가 생긴다. 같은 브랜드라도 시즌별로 제품이 조금씩 달라지니까 기존 제품 수입처나 제조 시기를 확인하고 재주문하는 게 낫다.

실제로 LG 디오스 3005번 제품 쓴 집에서 7년 경과했는데 문제가 거의 없었다. 반면 A사 저가 상품은 3년 차부터 소음이 심했다. 가격 차이는 평방미터당 5천 원 정도인데 유지보수 비용 생각하면 처음부터 조금 좋은 제품 쓰는 게 훨씬 이득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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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_mom932026. 2. 14.

    우리 집도 처음엔 가격만 봤다가 1년 지나니까 소음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ㅠㅠ 나중에 이케아 비움 시리즈로 교체했는데 AC3 등급 확인하고 고르니까 훨씬 안정적이에요. 마루 선택할 때 정말 스펙 확인이 핵심이네요! 🏠

  • sy_buy952026. 2. 14.

    저도 작년에 거실 마루 싸다고 AC2 제품 썼다가 1년 반만에 소리 나기 시작해서 후회했어요 ㅠ 결국 AC3 이상으로 다시 시공했는데 그 차이가 정말 크더라고요. 이런 팁 정말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