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 확인 방법, 2026년 11월 단계별 시기 정리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을 2026년 11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선도지구 시공사 선정, 분당 2차 구역 지정, 착공 시기까지 내 단지 단계를 확인하는 순서를 안내합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을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2024년 11월 선도지구가 정해진 뒤 약 2년이 지난 지금, 선도지구는 시공사 선정 단계로 넘어가고, 후속 구역은 올해 12월 구역 지정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착공은 빨라야 2029년 안팎으로 보도되고 있어, 지금 이사나 매매를 앞두고 있다면 이 시기를 기준으로 계획을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11월 5일 기준이며, 지자체 고시와 보도로 확인되는 범위만 담았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바뀔 수 있어 마지막에 공식 확인처도 적었습니다.
지금 어디까지 왔나, 한눈에 보기

정부는 2024년 11월 선도지구 13개 구역, 약 3만 6천 가구를 선정했습니다. 분당·일산의 연립주택 2개 구역을 별도로 지원 대상에 넣어, 언론에서는 15곳이라고도 부릅니다. 13곳과 15곳은 집계 기준이 다를 뿐 같은 사업을 가리킵니다.
당시 정부가 내건 목표는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였습니다. 하지만 이주할 집 마련 문제 등으로 실제 속도는 느려졌고, 분당 선도지구 일부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시공사를 뽑았다고 곧바로 철거·착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 이주를 거쳐야 합니다.
정비사업은 크게 구역 지정, 사업시행자 지정,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철거와 착공 순서로 이어집니다. 지금 선도지구가 와 있는 곳은 이 가운데 앞쪽 절반입니다. 단계마다 주민 동의나 지자체 심의가 필요해서, 한 단계가 끝났다고 다음 단계의 날짜가 자동으로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 도시별 진행 단계
같은 날 선정됐어도 도시마다 속도는 다릅니다. 보도된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 | 현재 단계 | 다음 단계 |
|---|---|---|
| 산본 9-2구역 | 2026년 3월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 9월 시공자 선정 절차 착수 | 내년 1월경 토지등소유자 투표 후 사업시행인가 추진 |
| 분당 선도지구 | 샛별·시범(현대우성·건영)·목련은 2026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 시공사 선정, 2028년 관리처분·이주, 2029년 착공 목표 |
| 분당 양지마을 | 사업시행자 변경 절차를 거쳐 별도 진행 | 단지별 일정 확인 필요 |
| 분당 2차 구역 | 9월 1일 본안 접수 마감 |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고시 계획 |
산본은 선도지구 선정부터 시공자 공모까지 약 22개월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이 다른 도시에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지마다 동의율과 공사비 협의가 달라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표의 분당 선도지구 행을 보면 사업시행자 지정이 2026년 6월에 이뤄졌고, 관리처분과 이주는 2028년, 착공은 2029년을 목표로 합니다. 시공사를 뽑은 뒤에도 인허가와 주민 절차가 이주 전까지 2년가량 더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산본 9-2구역은 LH가 사업시행자인 구역이어서 조합이 직접 추진하는 방식과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선도지구라도 분당과 산본을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분당 2차 구역은 12월이 고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에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물량 상한을 이주 여력에 맞춰 도시별로 나눴습니다. 일산 2만 4,800호, 중동 2만 2,200호, 분당 1만 2,000호, 평촌 7,200호, 산본 3,400호입니다.
이 숫자는 올해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는 뜻이 아니라, 구역 지정을 해 줄 수 있는 한도입니다. 이 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당에서는 결합개발구역을 포함해 43건, 50개 구역, 6만 6,037가구가 신청했습니다. 올해 배정이 1만 2,000가구라 경쟁률은 약 5.5배입니다. 성남시는 서류·현장 심사 후 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최종 고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청 가구의 상당수는 올해 지정을 받지 못하는 계산입니다. 그래서 12월 고시 전까지는 심의 결과에 따라 단지별 희비가 갈릴 수 있습니다. 공람 기간에는 주민도 의견을 낼 수 있으니 성남시 공고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남시는 물량을 3만 호로 늘려 달라고 건의했고 협의 의사도 밝혔지만, 확대 여부는 확정된 바 없습니다. 탈락한 물량이 내년으로 자동 이월되지 않는다는 보도도 있어, 내 단지가 이번에 빠지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8월 4일 시행된 특별법 개정, 무엇이 빨라지나
2026년 8월 4일부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었습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 주민대표단 법제화: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 동의와 지정권자 승인으로 5~25명 규모를 구성합니다.
- 절차 병행: 기본계획, 구역 지정, 특별정비계획을 상황에 따라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동의 간소화: 전자서명 동의가 도입되고, 일정 조건에서 앞 단계 동의를 뒤 단계 동의로 인정하는 특례가 생겼습니다.
동의서를 여러 번 받던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후속 구역의 기간 단축에 기대가 모입니다. 다만 특례는 고지와 철회 기간 등 조건이 붙기 때문에, 실제 효과는 구역별로 나타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내 단지 단계를 확인하는 순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은 보도마다 표현이 조금씩 달라서, 내 단지가 어느 단계인지는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아래 순서를 따르면 10분 안에 대부분 확인됩니다.
- 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단지명이나 구역명으로 검색합니다. 구역 지정,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올라옵니다.
- 우리 단지가 선도지구, 2차 신청 구역, 미신청 중 어디인지 구분합니다.
- 추진위원회나 주민대표단의 공지에서 동의서 징구 시기를 확인합니다.
- LH 참여 구역이면 LH 보도자료와 공고를 함께 봅니다.
- 시공사 선정 공고가 났다면 입찰 조건과 투표 날짜를 달력에 적어 둡니다.
공고문을 읽을 때는 날짜가 공고일인지 시행일인지, 의견 제출 기한이 따로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기한이 지나면 의견을 낼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날짜는 받자마자 메모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정비사업 단계 개념이 낯설다면 노후 아파트 대상 조건 확인 방법, 내 아파트 단계 알아보기를 먼저 보면 용어 이해가 쉽습니다.
실거주자와 매수 희망자가 챙길 점

이주 시기는 관리처분 이후로, 분당 선도지구는 2028년 이후로 보도됩니다. 지금 전세 계약을 하거나 갱신한다면 만기가 이주 시기와 겹치는지 먼저 따져 보세요. 한 번에 수천 가구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주 철이 가까워질수록 임대 시장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매수를 고민한다면 호가보다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보고, 분담금 추정치는 사업이 진행되며 크게 바뀐다는 점을 전제로 잡아야 합니다. 시공사가 정해져도 공사비 협의 과정에서 금액이 달라지는 사례가 있습니다. 시세 확인은 노후 단지 시세 확인 방법의 순서대로 하면 편합니다.
단계가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걸리는 시간은 단지마다 다릅니다. 뉴스의 목표 날짜는 확정이 아니라 목표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정리하면,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에서 올해 안에 확인할 큰 사건은 분당 2차 구역 12월 고시와 산본의 시공자 선정 준비 정도입니다. 착공까지는 아직 3년 안팎이 남았다고 보고 자금과 거주 계획을 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선도지구는 언제 착공하나요?
정부는 처음 2027년 착공을 제시했지만, 분당 선도지구 일부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본 등 다른 구역도 시공자 선정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을 거쳐야 해 단지별로 다릅니다.
선도지구에 못 들어가면 정비사업이 불가능한가요?
아닙니다. 후속 구역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따로 받아 진행하며, 분당 2차는 올해 12월 고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시별로 해마다 지정 물량 상한이 있어 순서를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분당 2차 구역에서 이번에 빠지면 어떻게 되나요?
탈락한 물량이 내년으로 자동 이월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있어, 다음 지정 기회를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가 물량을 3만 호로 늘려 달라고 건의했지만 확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니, 12월 고시 결과를 먼저 확인하세요.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은 어디서 공식 확인하나요?
해당 시·구청의 고시·공고,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LH 참여 구역은 LH 공고가 기준입니다. 뉴스에 나온 날짜는 목표인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공고문과 대조하세요.
시공사가 선정되면 바로 이주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공사 선정 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 인가가 나야 이주가 시작됩니다. 이주 시기는 조합이나 사업시행자가 공지하니 안내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의 내용은 2026년 11월 5일 기준이며, 일정은 지자체 심의와 주민 동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정을 근거로 계약이나 이사를 결정하기 전에는 최신 고시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